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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아픈 이별을 한 태희와 자은은 힘겨운 하루하루를 보낸다.며칠째 방에만 틀어박혀 있던 자은은 인호에게처음으로 왜 사람을 치고 도망을 갔느냐며 원망을 퍼붓고...여경의 과도한 간섭에 지친 태범은 여경에게 분가하겠다 선언하고여경은 그게 무슨 소리냐며 기막혀한다분가의 뜻을 굽히지 않는 태범에게 수영은 분가하면 힘든 점을 열거하고,태범은 그럼 오작교로 들어가자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