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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이 이혼한다는 얘기에 왕봉과 앙금은 슬퍼하며 절대 안된다고 말하고, 민중은 가슴아파하며 뛰쳐나간다. 만정은 순정이 없는 사이 대세방에 들어가서 물건들을 뒤진다. 민중은 호박을 만나 이제 남남이니 수박이 옛날 있었던 일을 말해달라고 한다. 한편 민중은 집으로 가는길에 순정을 보며 쓰러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