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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는 순정의 말을 듣고 광박에게 잘해주려고 백화점에서 만년필을 사서 광박책상에 놓아주는데 수첩을 보고 열 받아 한다. 호박과 광박은 민중, 순정이 같이 있는 걸 보고 어떻게 이럴수가 있냐며 화를 내고, 수박은 민중에게 잘못했고, 애들봐서라도 같이 살자고 말한다. 왕봉은 민중을 만나 배신감 느낀다고 하고 민중은 말을 하려다 꾹 참으며 답답해한다. 한편 앙금은 민중을 불러 멱살 잡으며 법으로 하자고 말하는데...